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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일자 2016-09-25 

얼마 전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과 공포에 떨었습니다. 저도 저녁에 책상에서 앉아서 설교 준비를 하다 깜짝 놀랐습니다. 갑자기 책상이 흔드리고 집 전체가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순간 저는 ‘북한이 미사일이나 핵폭탄을 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사일이나 핵폭탄이 아니고서는 지금까지 50여 년을 살았지만 이렇게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는 것을 처음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안방에 있던 아내가 지진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10여분 후에 스마트폰에 ‘경주 남남서쪽 8킬로 5.1도 지진’이라는 메시지가 떠서, 지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지진에 안전한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런데 거실에 앉아서 지진 발생에 관한 뉴스를 보고 있는데, 또다시 건물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처음보다 더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저는 집밖으로 빠져 나갈 생각은 하지 못하고, 그냥 앉아 “주여! 긍휼을 베푸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사람들이 이래서 죽는구나!’ ‘지진이 일어나면 고충 아파트가 무너져 수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죽거나 다치겠구나!’하는 생각을 하니 끔찍했습니다. 잠시 후 텔레비전에서 다시 동일 지점에서 이번에는 5.8도 강진이 일어났다는 방송이 나왔습니다. 1978년 지진 관측 이래 한반도에서 가장 강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지금까지 400여 차례 여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6.0 이상의 강진도 일어날 수 있다는 방송도 나왔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느 곳도 결코 안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느끼는 불안, 근심, 걱정, 두려움, 공포들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께서 떠나시고 나면 어떻게 사나?’ 제자들은 걱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게다가 예수님을 죽이려는 사람들과 세력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강해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근심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요14:27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성경 주석가 메튜 헨리(Matthew Henry)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실 때 유언을 하셨습니다. 자신의 영혼은 성부 하나님께 맡기시고, 자신의 몸은 아리마대 요셉에게 맡기시고, 자신의 모친은 요한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버려두고 자신을 따른 제자들에게는 은이나 금이 아니라, 그것보다 훨씬 더 좋은 평화를 남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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